엄마랑 팔공산 쪽 카페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.
비는 억수 같이 쏟아지고, 고속도로 같은 국도 한 복판에서 기어 갈때 쯤 발견한 청춘당. 뭐에 홀린듯 들어갔네요.
주차를 할 필요도 없이 밀린 길 위에서 뻥튀기 사가듯 몇몇 사람들도 내려서 청춘당으로 들어가더라구요.
점심 스킵하고 카페 갔다가 집에 가는 길이라 너무 배고팠습니다 ^^
배채우려고 기대않고 들어간 곳인 꽈배기 집인데 여기.... 너무 제대로 하시더라구요..?
사장님이 주문 받자마자 튀기십니다. 오픈 키친(?)이고 너무 깨끗.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더라구요.
유자 도너츠와 팥도너츠 각각 엄마랑 나눠 먹었네요. 저는 유자도너츠 강추! 둘다 팥, 유자가 아주! 넉넉히 들어가 있어요.
이렇게 넣어줘도 돼나 싶을 정도 입니다.
사장님 이렇게 맛있는 걸 1000원에 파시면 어떻게요... 많이 사먹게 되잖아요...
가격 ★★★★★
도너츠류 1.000원, 꽈배기 3개 2.000원
맛 ★★★★★
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... ㅠㅠ 눈물 흘릴 맛... 이게 카페에 팔고 있으면 3.000-4.000원 할거 같아요.
주차 ★★★★★
6-7대 ? 오래 머무는 카페가 아니라서 넉넉히 있는 편인거 같네요
기타 ★★★★★
일단 위생이 정말 깨끗. 기름 정말 깨끗...
청춘당꽈배기 팔공산점 위치, 장소 :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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